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 히어로즈' 선정 상패 전달식 |
이씨는 지난달 6일 제주대 입구 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부상자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등 구조활동을 벌였다.
이번 상패 전달은 제주도와 제주소방서가 포스코 재단에 이씨를 추천하면서 이뤄졌다.
포스코 히어로즈 펠로십은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자신을 희생한 의인이나 의인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은 2019년 신설 이후 지금까지 31명의 히어로즈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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