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전북 정읍 주택서 방화추정 불…2명 사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어젯(10일)밤 10시 10분쯤 전북 정읍시 부전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0대 남성 A 씨가 숨지고 70대 여성 B 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와 B 씨는 남매관계로, 같은 주택 각 1층과 2층에 거주했던 것으로 조사됐는데,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씨는 남동생이 자신에게 인화물질을 붓고 불을 질렀다고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A 씨의 방화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