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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대림동서 남녀 살인한 중국 동포 1심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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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서 남녀 살인한 중국 동포 1심 무기징역

서울 대림동에서 남녀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국 동포 A씨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4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선고 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특별한 이유도 없이 피해자들을 살해했고 가족들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골목에서 또 다른 중국 동포인 50대 남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당시 음주 상태였던 A씨는 '전 여자친구가 재결합을 거부하고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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