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창의재단, SW·AI 수업 우수사례 공모전 열어

[머니투데이 한고은 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학교 현장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수업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과학창의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우수한 SW·AI 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SW·AI교과 수업 개선' , 'SW·AI융합 수업 설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문은 SW·AI교과 기반 교육과정 재구성 또는 다양한 교과를 융합한 SW교육 또는 AI교육 수업 설계 사례를 내용으로 하며,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학창의재단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6점,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8점 총 14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포털을 통해 온라인 배포한다.

과학창의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실제 적용이 가능한 SW·AI수업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교육 현장의 SW·AI 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 접수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온라인접수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한고은 기자 doremi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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