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공원에서 반려동물인 돼지를 산책시키던 주인과 행인 사이에 시비가 붙었습니다.
행인은 돼지를 공공장소에 데려오면 안 된다고 주장을 했는데,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반려 돼지와 산책'입니다.
미국의 한 공원에서 몸집이 큰 돼지 한 마리가 흙냄새를 맡으며 산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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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때 행인 한 명이 나타나 날카로운 목소리로 "왜 공원에 돼지가 있느냐"고 따지기 시작합니다.
돼지 목에 채운 목줄을 잡고 있던 주인은 신경 쓰지 말아 달라고 했지만, 행인의 목소리는 점점 커졌습니다.
그 사이 돼지는 배변을 시작했고, 주인이 대변을 비닐 봉투에 담아 처리한 후에도 행인의 불평은 계속됐는데, 돼지 주인은 "돼지는 개와 마찬가지로 정서적인 지원을 해주는 반려동물"이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행인은 "돼지가 정서적인 지원을 해준다는 사실은 들어본 적도 없다"며 비난을 이어갔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돼지 아이큐도 높다던데 반려동물 안 될 이유 없죠.", "그럼 반려 악어나 반려 뱀도 가능하려나? 안전장비는 꼭 챙겨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My Crazy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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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공원에서 반려동물인 돼지를 산책시키던 주인과 행인 사이에 시비가 붙었습니다.
행인은 돼지를 공공장소에 데려오면 안 된다고 주장을 했는데,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반려 돼지와 산책'입니다.
미국의 한 공원에서 몸집이 큰 돼지 한 마리가 흙냄새를 맡으며 산책 중입니다.
그런데 그때 행인 한 명이 나타나 날카로운 목소리로 "왜 공원에 돼지가 있느냐"고 따지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