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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숙고의 시간 끝나고 행동으로 옮길 때...北 호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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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해를 한반도에 대립과 갈등의 시대를 끝내고 미완의 평화에서 불가역적 평화로 나아가는 마지막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남북관계와 관련해 긴 숙고의 시간이 끝나고 있다며, 이제는 행동으로 옮길 때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달 하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남과 북 그리고 미국과 북한 사이의 대화를 복원하고, 평화협력의 발걸음을 다시 내딛기 위한 길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북한의 이런 저런 반응이 있었지만, 이를 대화 거부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북한도 마지막 판단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다시 한 번 더 마주 앉아서 협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북한이 호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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