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현대 무용가 정영두가 안무를 한 ‘제7의 인간’이 LG아트센터(6월 4~5일), 고양아람누리(6월 11~12일), 구리아트홀(6월 18~19일)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2010년 초연 이후 11년 만의 재공연이다.
전쟁과 소요, 거대한 자본시장의 논리에 따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표류하는 현대 유목민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영국 작가 존 버거와 사진작가 쟝 모르가 유럽 이민노동자의 체험을 다큐멘터리 기록 형식으로 담은 동명의 저서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이번 공연은 초연 당시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장면을 압축하고 재구성해 작품의 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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