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트러스톤자산운용, 코스닥벤처 공모주리츠 펀드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올해 공모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코스닥벤처 공모주 리츠 펀드를 출시했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개인투자자에게 소득공제 혜택과 코스닥 공모주의 3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코스닥벤처 펀드는 벤처기업 신주에 15% 이상, 벤처기업 또는 벤처기업 해제 후 7년 이내 코스닥 상장기업에 35% 이상을 의무 보유해야 투자자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펀드는 자산의 20% 이하를 상장리츠에 투자한다. 리츠투자는 5~7% 수준의 배당수익과 가격상승에 따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규호 트러스톤자산운용 상무는 "코스닥벤처 공모주와 리츠투자를 기본 운용전략으로 하는 펀드"라며 "지수선물 등을 이용해 변동성을 줄이고 IPO 우선배정으로 꾸준하게 수익을 올리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현재 한국투자증권, KB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정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