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벤처펀드는 개인투자자에게 소득공제 혜택과 코스닥 공모주의 3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코스닥벤처 펀드는 벤처기업 신주에 15% 이상, 벤처기업 또는 벤처기업 해제 후 7년 이내 코스닥 상장기업에 35% 이상을 의무 보유해야 투자자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펀드는 자산의 20% 이하를 상장리츠에 투자한다. 리츠투자는 5~7% 수준의 배당수익과 가격상승에 따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규호 트러스톤자산운용 상무는 "코스닥벤처 공모주와 리츠투자를 기본 운용전략으로 하는 펀드"라며 "지수선물 등을 이용해 변동성을 줄이고 IPO 우선배정으로 꾸준하게 수익을 올리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현재 한국투자증권, KB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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