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 8분 현재 서린바이오는 전일 대비 500원(+3.85%)상승한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방역 당국은 지난 7일 mRNA 백신과 관련한 임상시험을 올해 중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mRNA 백신은 mRNA를 사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방식의 유전자 백신으로 최근 희귀 혈전 논란이 번지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과 달리 부작용이 비교적 적게 보고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모더나와 화이자의 백신이 mRNA 백신이며 조만간 출시될 독일 큐어백의 코로나19 백신 역시 mRNA 백신으로 분류된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리보핵산(mRNA) 합성서비스를 공급 중인 서린바이오도 부각되고 있다.
실제 서린바이오는 mRNA 합성서비스를 공급 중이며 mRNA 백신 개발 단계나 위탁생산시에 합성서비스가 사용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국내에서 mRNA 백신 위탁 생산할 경우에도 서린바이오의 mRNA서비스가 공급 가능할 것으로 기대돼 관심이 집중 된 것으로 보인다.
#서린바이오 #mRNA백신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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