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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유승민 "박근혜는 미래 위한 개혁 했는데…文, 4년간 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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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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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4년은 국민을 못살게 괴롭혔던 시간"이라며 "소득주도성장이라는 허구를 좇다가 경제를 망치고 일자리는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년간 업적이 무엇인지 최대한 객관적으로 찾아보려 해도 번번히 실패한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박근혜 정부는 미래를 위해 공무원연금 개혁을 단행했고 미완의 개혁이지만 노동개혁을 시도했다"고 치켜세우면서 "문재인 정부는 미래를 위한 개혁을 한 게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이 4년간 열심히 한 것이라곤 적폐청산의 구호 아래 한 정치보복 뿐이었다"며 "그들 스스로 괴물같은 ‘적폐’가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 전 의원은 "남은 1년 기간, 솔직히 기대는 없지만 최소한 해야 할 일들이 있다"며 "대통령이 수없이 약속한 대로 백신을 확보해 11월까진 집단면역을 해야 경제를 살린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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