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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4분 기준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6.02%(1만원) 상승한 1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BGF리테일 시가총액은 3조420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피110위다. 액면가는 1000원이다.
지난 6일 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5012억원으로 7.8%, 순이익은 159억원으로 32.5% 늘었다.
상승 이유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가정간편식(HMR)과 주류 카테고리 매출 증가 그리고 3월 학교 등 특수입지에 있는 매장들의 매출이 증가한 것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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