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튼튼한 아이' 시리즈(©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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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아이들이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할지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 '마음이 튼튼한 아이' 시리즈가 출간됐다.
8권으로 구성된 시리즈는 각각 배려심, 공평함, 사과하기, 책임감, 포용성, 공유하기, 끈기, 차이를 받아들이기 등 세상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주제들을 담고 있다.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가 등장한 일상 속 평범한 이야기로, 아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며 가진 다양한 고민들,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순간들을 자연스럽게 끄집어낸다.
함께 일하기, 문제 해결하기, 다른 사람 돕기, 사회적으로 책임지기, 집에서 도움 되기, 환경을 보호하기, 건강 지키기, 개인위생 지키기 등 곧바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과 태도도 배울 수 있다.
1권 '피니의 초콜릿 메달'은 피니가 달리기 시합 도중 넘어진 친구를 도울지, 끝까지 달려야 할지를 묻는다. 2권 '난 숨바꼭질이 제일 좋아'는 자기 뜻대로만 하려는 기린 '지니' 이야기로 '공평함'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이야기를 개발하는 과정에 호주 멜버른대학교 발달 심리학자 에메리타 도린 로젠탈 교수를 비롯해 교육학 박사 재닛 풀턴 교수, 언어학 박사 마리에타 엘리엇-클레어코퍼 교수가 참여했다. 2020년 호주 교육부가 취학 전 유아 교육 자료로 선정했다.
◇ '마음이 튼튼한 아이' 시리즈 1·2/ 페니 헤리스 글·위니 저우 그림·김정한 옮김 / 썬더키즈/ 각 1만2000원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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