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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무주군, 생계곤란 가구 한시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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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홍기 기자(=무주)(obokhou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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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코로나19 대응 정부지원 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3월 1일 주민등록거주 기준으로 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75%이하이며 재산이 3억 원 이하, 2019년~2020년 대비 2021년 1월~5월 기간 중 소득 감소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라고 했다.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는 세대주가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 방문 신청은 읍 · 면 맞춤형복지팀에서 17일 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

기존 생계급여 또는 긴급복지생계지원 수급가구, 긴급고용 안정지원금, 방문 돌봄 종사자 생계지원, 일반 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피해농업인 지원, 피해어업인 지원, 전세버스기사 소득안정자금과는 중복지원으로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지원 대상에 선발되면 가구원수와 상관없이 가구별 50만원 지급이 되며, 소규모 농가 등에 지원된 경영지원 바우처수급가구는 차액 20만 원을 지원 받는다.

황인홍 군수는 “6월은 한시 생계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조금이나마 희망의 빛이 전달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손홍기 기자(=무주)(obokhou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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