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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오늘부터 '병사 단체휴가'…복귀 후 생활관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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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병사 단체휴가'…복귀 후 생활관 격리

병사들이 휴가를 다녀온 뒤에도 평소 지내던 생활관에서 격리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단체 휴가'가 오늘(10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는 오늘(10일)부터 중대나 소대 단위별로 한꺼번에 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전체 부대원의 20%였던 휴가자 비율을 최대 35%까지 늘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육군 병영생활관에서는 보통 1개 중대가 한 층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중대 단위 단체 휴가를 다녀오면 급하게 임시 시설을 마련하는 대신 생활관을 격리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국방부의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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