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55명을 투입해 1시간 4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감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발생 원인이 방화로 보인다."라면서,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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