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해야 할 최우선 정책 과제로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3명은 '백신 확보 등 코로나 극복'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이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문재인 정부가 남은 기간에 적극 추진하기를 바라는 과제"를 조사한 결과 '백신 확보 등 코로나 극복'이라는 응답이 29.5%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부동산 시장 안정화'가 24.8%, '국민 화합과 통합' 14.4%, '일자리 창출' 14.1%, '한반도 평화 정착'이 7.9%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백신 확보 등 코로나 극복'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지만,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국민 화합과 통합'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답변이 주를 이뤘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 응답이, 60대에서는 '국민 화합과 통합'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아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 포인트입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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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해야 할 최우선 정책 과제로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3명은 '백신 확보 등 코로나 극복'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이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문재인 정부가 남은 기간에 적극 추진하기를 바라는 과제"를 조사한 결과 '백신 확보 등 코로나 극복'이라는 응답이 29.5%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