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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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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부모님에게 맞춤 PT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정규 8집 'ㅅ'으로 돌아오는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모벤져스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께 맞춤 PT서비스를 했다.
김종국 어머니는 김종국의 요구에 못이겨 결국 기구에 앉아 운동을 시작했다. 막상 운동을 시작하니 김종국 어머니는 "이건 너무 약하지"라며 가벼운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세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어머니에 이어 아버지까지 기구에 앉게하고 무게를 2배 이상 올렸다. 김종국 아버지는 25kg의 무게에도 여유를 부리며 자세도 완벽하게 해 김종국은 "완전 선수급이야 자세가"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운동을 하며 아들의 홈짐에 푹 빠진 아버지는 연신 운동기구를 구경하며 턱걸이까지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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