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놀이키트’는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교육 프로그램 ‘놀면서 자란다!’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실내 놀거리로 마련됐다.
이번에 제공되는 놀이키트는 영유아도 쉽게 모형 벽시계를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시계 만들기’로, 보호자가 함께 놀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게 구성됐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전에 ‘아이마음 헤아리기’ 온라인 부모교육(무료)을 수강한 만 0~5세 영유아 보호자이며,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가정양육소식’에서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 수강과 놀이키트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놀이키트 제공을 시작으로,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거쳐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키트와 비대면 교육 콘텐츠 등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강은순 시 출산보육과장은 “놀이키트가 영유아의 신체와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를 많이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지원, 부모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고, 긴급아이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키움뜰 실내놀이터 등을 운영하는 육아전문기관으로, 센터 이용문의는 광주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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