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새마을부녀회는 대소중에서 효 편지쓰기운동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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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화목한 가정·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랑의 '효' 편지쓰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효' 편지쓰기 운동은 학생들이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참다운 효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음성군 새마을부녀회는 대소면 부윤초등학교를 방문해 전 학년 대상으로 편지쓰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효 편지쓰기 운동을 통해 작성한 편지는 우수편지 선발을 거쳐 10월에 열리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음성군 예선대회 편지글 부문에 응모할 예정이다.
한정자 부윤초등학교장은 "효 편지쓰기 운동이 학생들이 그동안 마음속으로만 고민하고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부모님의 은혜를 깨닫고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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