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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성구청 |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9일 대구시 수성구청은 다음과 같이 이웃사랑 실천이 있었다고 밝혔다.
파동 어울림 무료급식 후원회·두레새마을금고, 어버이날 롤케익 전달
파동어울림 무료급식 후원회(회장 이갑열)와 두레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나눠드릴 롤케익 100상자(80만원 상당)를 파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갑열 회장과 이명식 두레새마을금고 파동지점 이사장은 "이번 나눔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수 파동장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가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동어울림 무료급식 후원회는 2016년부터 매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해왔으나, 코로나19로 급식이 일시 중단하고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상동 주민자치위원회,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선물 전달
대구 수성구 상동함장마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은용)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상동 소재 공설경로당 4곳을 방문해 롤케익 120박스(120만원 상당)와 손세정제,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박은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상동함장마을 어르신들이 어버이날 선물을 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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