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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시력 교정이 시급한 저소득가구 200여명에게 관내 안경원과 손잡고 무료로 안경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웃돕기 성금과 지역사회 안경원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 8개월 간 매월 25명을 선정한다.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모집하고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초·중·고 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1개월 이내 발급받은 확인서를 소지하고 안내받은 협약 안경점에 방문해 시력 검사 후 본인의 시력에 맞는 안경으로 교체하거나 신규 제작하면 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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