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오늘(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최근 경제는 기저효과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반등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예상보다 빨리 올해 1분기 중에 코로나 위기 직전 국내총생산 수준을 돌파했다면서 올해 1∼4월 수출액은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고, 경제심리 지수는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어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는 고도성장기 누적된 불균형 성장의 문제들을 해소하는데 진력을 다했다면서 특히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과거 어느 정부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일자리·분배 지표는 코로나 위기로 개선세가 주춤한 모습이라며 질 좋은 일자리 제한, 인구감소와 저출산 심화, 여전한 규제장벽 등 기대만큼 성과가 나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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