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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경찰 8만4천여명 백신 1차 접종…접종률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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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백신 접종 대기하는 경찰관들…사회필수인력 백신 접종 시작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경찰 10명 중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까지 2주간 이뤄진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에서 대상자인 30세 이상 직원 11만7천579명 중 8만4천324명(71.72%)이 접종을 마쳤다. 백신 접종 사전예약자 8만5천441명 중에서 98.7%가 백신을 접종받았다.

소방·해양경찰과 함께 사회 필수인력으로 분류된 경찰은 지난달 26일부터 시군구별로 지정된 위탁 의료기관에서 백신을 맞았다. 희귀 혈전증 발생 가능성 우려로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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