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PG] |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 한 식당·숙소 이용 외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잇따라 확진됐다.
9일 천안시에 따르면 해당 식당을 이용한 20~30대 외국인 3명(천안 1153~1155번)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에도 20대 식당 주인(천안 1151번)과 방문객(천안 1150번) 등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이 식당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5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이들 가운데 천안 1150번을 제외한 4명은 같은 숙소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천안시는 식당을 이용한 손님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전 문자를 보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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