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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전시, 저소득한부모 가족 위한 자립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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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당 생계비 100만원, 주택임대지원금 300만원 지원

뉴시스

[대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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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저소득한부모 가족을 위한 자립지원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직업훈련 생계비와 질병치료비, 주택임대지원금을 지급한다. 직업훈련 생계비와 질병치료비는 1가구당 최대 100만원, 주택임대지원금은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직업훈련 생계비는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을 받았거나 받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고, 질병치료비는 20일 이상 통원 치료를 받았거나 10일 이상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 지원된다. 주택임대 지원금은 영구임대주택 신규입주예정자 중 임대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저소득한부모 가정은 오는 20일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중 기금운영심의위원회에서 지원대상자를 확정한 뒤 7월부터 지원한다.

이현미 시 청년가족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위해 양성평등기금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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