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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서울 양천구 목동서 한때 차량 정체…"통신관 매설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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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때 서울 양천구 인근 도로에서 교통 정체가 빚어져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7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양천구 목동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움직이지 못하는 등 교통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통신관 매설 공사로 인해 2개 차로의 통행이 통제됐는데, 이때 퇴근길 차량이 몰려 길이 막힌 겁니다.

인근 도로는 모두 일방통행이라 교통 정체가 더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는 교통 정체가 모두 해소된 상태입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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