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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격리까지 했는데…같은 검사소에서 양성→음성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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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같은 선별 검사소에서 10분 간격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은 두 사람이 처음에는 둘 다 양성이 나와서 격리됐는데 며칠 뒤 다시 검사했더니 두 명 다 음성으로 바뀌었습니다.

우연히 바이러스가 줄어들던 시기에 검사를 한 건지, 아니면 검사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건지, UBC 김규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학교 4학년 A 씨는 지난달 30일, 현장실습을 앞두고 울산종합운동장 선별 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 양성 판정이 나와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