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포스트 코로나 일상의 미래 (사진= 청림출판 제공) 2021.05.07.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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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온라인 강의와 화상회의는 일상에 스며들었고, 스포츠팬들에게 무관중 경기는 낯설지 않게 됐으며, 라이브 콘서트를 유튜브로 보는 것 역시 익숙한 일이 됐다.
꼭 대면·접촉을 하지 않아도 거의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됐고, 같은 공간에 실재하지 않는 것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반드시 한 공간에 모이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2021년 현재 해외에 가려면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고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예전처럼 쉽게 훌쩍 떠날 수 있는 날이 다시 올 수 있을지, 아이들이 세계 각국을 구분 없이 돌아다닐 수 있는 시절이 있었다는 걸 못 미더워하진 않을지 걱정되기도 한다.
코로나19는 우리에게서 지워졌던 국경을 또렷이 각인시켰고, 이동과 관련된 기술과 산업은 가장 큰 변화를 겪었다.
급격한 기술의 발전이 사회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는지 연구하고 새로운 기회와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국책연구기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이번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 사회의 모습을 전망한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지음, 340쪽, 청림출판,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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