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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가덕신공항 추진 신복지 부산포럼 9일 발족…이낙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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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당 대표 뗀 이낙연 대권모드 전환…'신복지' 세일즈 (CG)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가덕신공항 추진 신복지 부산포럼(부산포럼)은 오는 9일 오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포럼에는 최인호 국회의원이 상임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렸고, 박재호·전재수 국회의원이 특별고문으로 힘을 보탠다.

민주당에서는 부산시의회 신상해 현 의장과 박인영 전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39명 중 38명, 기초의원 88명 중 84명, 기초단체장 12명 중 10명이 결합한다.

친노친문 원로인 송기인 신부, 정각 스님, 배다지 민족광장 대표도 특별고문으로 위촉됐다.

학계에서는 문재인 정부 초대 교육문화비서관을 역임한 김홍수 부산대 교수, 오륙도연구소 소장을 지낸 나종만 전 울산폴리텍대 학장, 김좌관 부산 가톨릭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허용도 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최병호 형지그룹 회장 등 부산지역 대표적인 상공인들도 고문으로 참여한다.

부산포럼 사무총장을 맡은 21세기 정치학회 회장 출신 강경태 신라대 교수는 "문재인 정부 임기 내에 사전타당성 조사 등 가능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차기 정부가 2024년 반드시 신공항을 착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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