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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7일 금속 등 상품 선물가격 강세에 소재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선행하면서 반등해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13 포인트, 0.15% 오른 3446.41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33.11 포인트, 0.23% 상승한 1만4243.71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7.06 포인트, 0.23% 반등한 3021.87로 개장했다.
다만 중국 당국의 금융긴축과 일부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를 둘러싼 경계감이 매물을 부르고 있다.
전날 미국 금선물이 상승세를 이어간 여파로 금광주가 급등하고 있다. 구리와 철 등 다른 소재 관련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제지주와 미디어 관련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금융주와 부동산주, 식품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일 미국 원유선물 하락으로 석유주도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2분(한국시간 11시2분) 시점에는 12.37 포인트, 0.36% 올라간 3453.65를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3분 시점에 49.32 포인트, 0.35% 오른 1만4259.92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4분 시점에 3025.48로 10.67 포인트, 0.3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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