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은 미국 할리우드에서 보이그룹 NCT의 새로운 멤버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올해 안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NCT는 멤버 영입이 자유롭고 유닛의 무한 확장이 가능한 시스템의 보이그룹입니다.
SM이 손을 잡은 MGM은 '더 보이스', '서바이버' 등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든 할리우드의 대형 제작사입니다.
MGM 마크 버넷 프로듀서는 "K팝은 음악의 한 장르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문화적인 현상"이라며 "K팝을 미국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게 매우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 역시 세계 최대 음반사 가운데 하나인 유니버설뮤직그룹과 LA에 합작 레이블을 만들고 미국 오디션을 통해 보이그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CJ ENM은 OTT인 'HBO 맥스', 그리고 멕시코를 기반으로 한 제작사 '엔데몰 샤인 붐독'과 손잡고 남미에서 남자 아이돌 그룹을 만들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