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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엄마 아빠, 보고 싶었어" "나도"…1년 만에 잡아 본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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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레(8일)가 어버이날인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요양시설에서 면회도 쉽지 않습니다. 유리벽 너머로 겨우 얼굴을 볼 수 있는 정도인데 가족끼리 손을 맞잡고 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된 곳도 있습니다.

이호건 기자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부모는 안에, 가족들은 밖에.

손 한 번 잡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이른바 '코로나 이산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