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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가 도라에몽 극장판 신작 '도라에몽: 스탠바이미2'와 스튜디오 지브리 최신작 '아야와 마녀'를 각각 이달 19일 내달 10일 개봉한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2는 6년만에 출시되는 극장판이다. 도라에몽 탄생 50주년을 기념한다. TV시리즈 인기 에피소드를 각색했다.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재미를 담는다.
아야와 마녀는 스튜디오 지브리 최초로 FULL 3D CG로 제작된 작품이자 6년 만의 신작이다. 지브리 제품 중 최초로 칸 영화제 오피셜 셀렉션에 공식초청 받았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작자 다이애나 윈 존스의 마지막 작품 '이어위그와 마녀'가 원작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을 이끌었던 미야자키 하야오가 기획을 맡았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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