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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25년 만에 '김일성' 빼고…험지로 간 청년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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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요즘 젊은이들을 향한 이른바 청춘 예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청년층이 가입하는 당 외곽 단체 이름을 25년 만에 재정비하기도 했는데요.

부쩍 청년층에 대한 선전에 공을 들이는 이유를 김아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김일성 광장이 형형색색의 무늬와 횃불 물결로 가득 찼습니다.

횃불을 든 청년 대열이 질서정연하게 김정은, 총비서 문구를 만들더니, 이내 애국청년이라는 글자를 형상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