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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남성 혐오 · 비하 이미지 논란…"관계없지만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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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편의점 GS25의 홍보 포스터를 두고 남성 혐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의 홍보물에도 남성을 비하하는 이미지가 들어갔다는 주장이 나오는데요.

어떤 부분이 논란이 되고 있는지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GS25 홍보 포스터의 손가락 이미지가 논란에 불을 붙였습니다.

소시지를 집는 손 모양인데 여성 커뮤니티 '메갈리아'를 중심으로 남성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의미로 쓰였던 손 모양과 비슷합니다.

여기에 더해 영어 문구의 뒷부분을 역순으로 조합하면 '메갈', 즉 메갈리아 이름이 나오도록 조작됐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불똥은 경찰에도 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