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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인도 교민 173명 내일(4일) 특별기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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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인도에 있는 우리 교민들이 내일(4일)과 7일 잇따라 특별기를 타고 귀국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인도 내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우리 교민 귀국 수요 급증으로 수송용 부정기편을 2회 운항하고 추가 편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내일 오전 11시 45분 현지 비스타라항공 특별운항편을 이용해 교민 173명이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첸나이 마드라스 공항에서 출발하는 이 특별편에는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주재원들이 탑승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일 오전 6시 50분에는 교민 211명이 벵갈루루 공항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전세기편을 타고 입국합니다.

교민들은 도착 즉시 버스를 이용해 단체 이동하며, 정부가 마련한 5곳의 시설로 분산돼 1박 2일간 격리에 들어갑니다.

이후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오면 국내 거주지나 개인이 마련한 격리 장소로 이동해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격리 해제 전날 다시 한번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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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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