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 홈쇼핑 판매 2일만에 13.4억 매출 달성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 듀얼 인버터 5종

파세코가 새로 선보인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 듀얼 인버터(이하 창문형 에어컨 3)' 출시 후 진행한 홈쇼핑에서 판매 시작 이틀 만에 13억40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창문형 에어컨 3은 1일 현대홈쇼핑, 2일 GS홈쇼핑과 쇼핑엔티를 통해 판매에 돌입했다.

주말 내 이상 기온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오는 등 서늘한 날씨를 보였음에도 주말 동안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인 5월 첫 주말 판매 실적을 40%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는 초절전, 저소음 듀얼 인버터 타입이다. 1등급 LG 듀얼 인버터 컴프레셔를 새로 채택했다. 기존 1등급 제품에서 전력 사용량을 10% 더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실질 소음 역시 듀얼 인버터와 BLDC 모터로 취침모드 기준 37.1데시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난 버전에서 38%를 더 낮춘 셈이다.

강력해진 사후관리(AS) 정책도 이목을 끈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 10년 무상 보증은 물론 업계 최초로 72시간 AS 방문 보증제를 실시한다. AS 요청 시 72시간 내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72시간 내 방문 서비스가 진행되지 못할 경우 새 제품으로 전면 교체해 준다.

파세코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창문형 에어컨 3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에 대한 소비자 만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초기 구매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더 편안하게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세코는 5월 중 전 홈쇼핑 채널에 창문형 에어컨 3를 순차 출시하는 동시에 4일 네이버 라이브 방송에서 제품을 선보인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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