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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고무보트 승선원 2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인천해경은 오늘(1일) 오전 11시 30분쯤 인천 옹진군 영흥도 남동방 5㎞ 지점 해상에서 2톤 고무보트 1척이 기관 고장으로 멈춰섰다는 신고를 받고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무보트는 오전 10시쯤 진두항에서 출항해 영흥도 바다 위에서 레저 활동을 하다 표류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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