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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삼성생명 지분 절반 이재용에게…그룹 지배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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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이건희 회장이 남긴 삼성그룹의 주식을 가족들이 어떻게 나눠가질지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삼성전자를 지배하는 데 핵심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삼성생명의 지분을 이재용 부회장이 절반 상속받기로 했는데,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입니다.

화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 이건희 회장이 남긴 주식 재산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삼성전자 주식 4.18%, 2억 4천900여만 주는 법정 비율대로 상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