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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강풍에 전봇대 두 동강…5월 앞두고 15㎝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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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악산 대청봉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이것이 겨울에 찍은 것이 아니고 5월을 하루 앞둔 오늘(30일) 설악산의 모습입니다. 강원도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사이, 충청 지역에는 전봇대가 부러질 정도로 강한 바람이 몰아쳤습니다.

계절을 잊은 듯한 오늘 날씨, 이용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처마가 떨어져 날아가 주택 지붕 위에 처박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