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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간절히 기원했건만…실종 대학생 끝내 주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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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일요일 새벽 실종됐었던 대학생 손정민 씨가 오늘(30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친구와 마지막으로 함께 있었던 서울 반포의 한강공원 근처에서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일요일 새벽 반포 한강공원 근처에서 친구와 함께 있던 모습을 끝으로 행방이 묘연했던 22살 손정민 씨.


아들을 애타게 찾는 아버지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수많은 시민의 성원이 이어졌지만, 오늘 오후 4시쯤, 손 씨가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 한강공원 근처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