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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40곳 전화해서 맞았다"…'남는 백신' 접종 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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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어제(29일)까지 30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의 접종계획에 따라서 각 대상자에게는 백신을 맞으라고 통보가 가는데, 이와 함께 병원이 자체적으로 신청을 받기도 합니다. 예약해놓고 오지 않는 사람도 있고, 또 최소 잔량 주사기를 쓰면 백신 한 병당 한두 명은 더 맞을 수 있어서 병원들은 예비 접종자를 정해놓고 백신을 놔줍니다. 그런데 이것이 명확한 기준이 없어서 현장에서는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