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삼성 사옥의 깃발.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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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028260]은 30일 고(故) 이건희 회장의 지분을 이재용·이부진·이서현 3자녀가 각 120만5720주씩 상속했다고 공시했다. 홍라희 여사는 180만8577주를 상속했다.
법정 상속비율에 따라 홍 여사가 9분의 3, 세 남매가 각각 9분의 2씩을 넘겨 받았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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