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국회의장 "법사위원장 · 운영위원장 5월 첫 본회의서 처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29일) "국회 운영위원장과 법사위원장 선출 안건을 5월 첫 본회의에서 선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여야 원내 지도부를 각각 만나 의사일정에 관한 의견을 들은 뒤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하자고 주장해 왔지만 다소 늦춰지게 된 겁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전 3선의 박광온 의원을 법사위원장으로 내정한 상태입니다.

운영위원장은 원내대표인 윤호중 의원이 맡게 됩니다.

박 의장이 일부 상임위원장 선출 일정을 5월 첫 본회의로 조정한 것은 내일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와 원구성 문제 등에 대한 조율을 거쳐야 한다는 국민의힘 요구 등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