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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위닉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제습기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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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위닉스 제습기 뽀송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위닉스(044340)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발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제습기 부문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약 3만 3000명 소비자 평가와 함께 엄격한 실사 관리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 공신력을 보유한 브랜드 경쟁력 평가지표다. ‘위닉스 뽀송’은 전년보다 3점 오른 80점으로 1위에 올랐다.

위닉스는 ‘생활을 제습하다’라는 슬로건을 담아 △꼭 필요한 기능만 담은 10ℓ △강한 풍량으로 쾌속 제습이 가능한 17ℓ △제습 기술을 극대화한 인버터 프리미엄 제습기 19ℓ 등 폭넓은 제습기 라인업을 갖췄다. 또한 아토피 협회 아토피 안심마크(KAA)를 받았다. 아울러 360도 회전휠, 냉각기 자동성에 제거, 만수감지 운전 자동정지, 연속배수, 타이머 기능, 자동 제습 등 기능을 통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뽀송 19리터 인버터 제품은 에너지효율 등급을 1등급으로 개선했다. 기존 19리터 제습기와 비교해 12.7% 이상 풍량을 개선해 보다 빠르고 강하게 넓은 공간을 제습한다. 또한 히든 손잡이와 원핸드 라이팅버켓을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소비자 내구재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2009년부터 위닉스는 누적 판매 기준 온·오프라인 제습기 1위 자리를 이어간다. 위닉스 관계자는 “무덥고 눅눅한 여름에 제습기는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1등급 가전 구매 시 10% 환급을 받는 지원사업을 활용했으면 한다”며 “적용 대상은 제습기와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가전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와 같이 기록적이고 잦은 폭우가 올 경우 제습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을 대비해 저렴한 가격에 제습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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