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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바퀴벌레 득실대는 건물에 격리된 병사 "바닥에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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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대 내 격리자들에 대한 부실한 처우 문제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곰팡이가 가득하고 바퀴벌레가 득실거리는 건물에서 격리를 버텨내고 있다는 한 육군 병사의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곰팡이로 도배된 벽과 천장, 벽에는 이끼까지 가득 꼈습니다.

곳곳에 금이 가 있고 바닥 타일 곳곳도 깨져 있어 폐가의 모습 그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