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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주치의 기다리다 태아 심정지…뒤늦게 와선 '음주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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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쌍둥이를 낳으려고 병원에 갔는데 주치의가 없어서 12시간 넘게 기다렸고, 그 사이 쌍둥이 중 한 명이 숨졌습니다. 주치의가 뒤늦게 와서 수술을 하기는 했는데, 정말 기가 막힌 건 술을 마신 상태였다는 겁니다.

저희가 당시 화면과 자료를 입수했는데, 장훈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9일 36주 차 쌍둥이 임산부가 양수가 터져 입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