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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6천400만원대 거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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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비트코인
4월 26일 오전 서울에 위치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강남센터 시세 전광판에 비트코인 실시간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27일 오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6천400만원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4분 현재 1비트코인 값은 6천448만9천원이다. 24시간 전과 비교하면 3.13% 올랐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같은 시간 6천451만5천원에 거래 중이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 대비 6%가량 높다.

비트코인과 함께 시가총액 규모 등에서 주요 가상화폐로 꼽히는 리플은 이 시간 현재 두 거래소에서 1천700원대에 거래 중이다. 빗썸에서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22.56% 올랐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최대의 투자은행인 JP모건이 부유층 고객들을 상대로 비트코인 펀드에 대한 투자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가상화폐 사이트인 코인데스크를 인용해 서비스가 이르면 올해 여름부터 시작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월가 금융사들이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투자를 제안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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