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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수당 허위신청 문제 삼자 "임용 안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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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구청 신입 공무원이 간부들로부터 폭언에 시달려왔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힘들게 된 공무원 못하게 하겠다는 협박성 발언까지 있었다는데, 선배들이 수당이나 출장비를 허위로 신청하는 것을 보고 문제 제기한 뒤부터 이런 일을 겪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박찬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입 공무원 A 씨는 지금도 이 음성 녹음을 들으면 치가 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