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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혼돈의 가상화폐

비트코인 5만달러 붕괴…도지코인도 7%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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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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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비트코인 국내 거래 가격이 5천만대 까지 하락하고 암호화폐 가격이 줄폭락한 23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직원이 암호화폐 시세를 살피고 있다. 2021.04.23. park76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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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5만 달러를 지켰던 비트코인이 결국 26일 붕괴돼 4만8000달러 선까지 내려갔다.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전반적인 급락세를 타는 가운데 도지코인도 7% 하락세다.

보합권을 유지하던 암호화폐는 이날 새벽부터 급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시가총액 상위 코인 중 이더리움이 1%대 상승세를 기록 중이고 유니스왑은 8%대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6일 오전 8시52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59% 급락한 4만893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5만 달러 선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다 이날 새벽부터 급락세를 타 4만8000달러 선까지 내려왔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24시간 전보다 1.94% 하락한 596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반등했던 도지코인도 다시 8% 급락했다. 도지코인은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8.12% 급락한 25센트를 기록 중이다.

도지코인은 전일 반등에 성공해 28센트까지 올랐지만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42% 급락한 306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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